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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연인을 바르게 사랑하는 연애방법 12가지 (애인과 오래가는 법)

white_all 2020. 4. 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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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의 존재 자체를 사랑하자.

어떠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럽고 사랑받기에 충분한 사람이기에, 그만큼 절대적으로 사랑하자. 내가 그(녀)를 만날 수 있었던 건 정말 큰 축복이고, 하늘의 섭리가 함께한 것이다. 그(녀)와 함께하는 매 순간순간을 감사하고, 사랑하자.

 

 

 

2. 그(녀)를 믿고 신뢰하자.
그의 행동과 말에 거짓이 없다고 믿자. 서로를 믿고 신뢰해야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한 쪽이라도 믿음이 깨지면 그 관계는 안 좋은 결과로 갈 가능성이 높다. 모든 관계의 기본은 신뢰이기 때문이다.

 

 

 

3. 그(녀)를 믿고 신뢰하는 만큼, 나도 솔직하고 진솔하게 그(녀)를 대하자.
내가 먼저 거짓되면 상대를 믿을 수도 없다. 내 발 저리는 상황. 나부터 상대에게 진솔하고 진실되게 말하고 행동하되, 그를 진솔하게 사랑하자.

 

 

 

4. 그(녀)의 자존감을 낮추지 말자.
자존감을 낮추는 방법은 수 없이 많다. 누군가는 말이 될 수 있고, 누군가는 행동이 될 수 있다. 지금 내가 만나고 있는 사람보다 내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갑과 을의 관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연인은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동등하게, 대등하게 대해주는 관계이다. 마찬가지로 상대가 나를 무시해서도 안된다. 내 상황이든, 나의 위치이든, 나의 성격이든. 나 자신도 마찬가지고, 그도 맞찬가지고, 서로가 서로를 무시할 순 없다. 우리는 그 누구도 우리의 기준으로 누군가를 평가하거나 판단할 수 없으며, 우리가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5. 그(녀)가 나에게 꼭 필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자.
사실, 상대의 자존감을 높이는 많은 방법 중 연인들이 가장 원하는 게 뭘까. 상대에게 내 존재가 필요하고 사랑받고 있고,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6. 헤어지자는 말을 함부로 하지 말자.
처음이 어렵지 나중은 쉽다. 상대가 자신을 섭섭하게 하거나 화나게 한다고 해도 헤어지자는 말은 함부로 하지말자. 차라리 시간을 좀 갖자라고 하며 며칠, 주어진 시간을 갖자.

 

 

 

7.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 번 생각해보자
모든 인간은 살아온 시간과 환경이 모두 다르다. 따라서 느끼고, 생각하고, 판단하는 모든 것들에 차이가 있다. 내가 사랑하는 그(녀)도 나와는 엄연히 다른 사람으로 그의 모든 면이 다 내 맘 같을 수는 없다.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다. 내가 생각했을땐 뭔가 싶더라도, 그 사람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무언가를 건넨 걸 수 있으며, 그(녀)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 것 일 수 있다.

 

 

 

8. 말하기 전에 3초 생각하자.
감정이 이끄는대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지 말고 이 말을 하는 게 상대에게 상처가 되진 않는지.
정말 우리의 관계를 위한 말인지 생각하고 말하자.

 

 

 

9. 그(녀)의 단점을 사랑하자.
이 세상에 단점이 없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그(녀)의 모든 감정을 사랑하고, 단점까지도 사랑하려 노력하자. 그 단점은 나에게도 있을 수 있는 단점이며, 어떠한 상황에서는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믿어주고,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시켜주자. 물론, 비도덕적이고, 비인류적인 문제 차원의 단점이라면 그 사람과는 오래 인연을 두려고 하지 말자.

 

 

 

10. 주위 사람의 말에 흔들리지 말자.
주위 사람들을 그(녀)를 직접 만나보지도 못하고, 우리의 얘기를 통해서만 혹은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그(녀)에 대한 얘기를 들었을 가능성이 크다. 내가 직접 보고 느낀, 그 솔직한 마음으로 그(녀)를 바라보자.

 

 

 

11. 가르치려 하지말자.
자연스럽게 변하도록 이끌어주자. 다그치며 가르칠수록 그 사랑의 관계가 어긋나고, 가르치려던 사람이든, 그걸 당하는 사람이든 누군가는 지치게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인은 서로 평등한 관계인데 누가 누구를 가르치려는 태도도 올바르다고 할 수 없다.

 

 

 

12. 상대의 인격을 칭찬하자.
상대방에게 칭찬은 마음만 먹으면 사실 언제든지 해줄 수 있다. 여기서 그냥 칭찬이 아닌 한 차원 높은 칭찬을 해주길 바란다. 연인들은 서로에게 "너무 이쁘다.", "귀엽다.", "멋지다" 등의 칭찬을 습관적으로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마음이 담긴 습관이겠지만, 이런 1차원적인 칭찬보다는 그(녀)의 인격을 다루는 칭찬이면 좋다. 예를 들어 나의 애인이 편지를 써준 경우라면, "언제 이런 편지를 다 쓴 거야~ 고마워ㅎㅎ 잘 읽을게."라는 칭찬보다는, "나한테 편지를 써주려는 너의 정성이 정말 고마워. 넌 다정하고 정말 사랑스러워."의 칭찬이 더 좋다.
나의 깊은 본성과 인격에 대한 칭찬을 들을 때만큼이나 행복한 일은 없고, 이 사람이 정말 나를 사랑하는구나, 상대는 깊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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