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별 교수 추천 도서

[전공학과 맞춤 도서추천] 독일어·문학과 지원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white_all 2020. 4.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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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어과나 독일어문학과에 관심있으신 여러분들을 위해

독일어·문학과 지원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를 들고 왔습니다!

 

독일은 셰익스피어부터.. 굉장히 많은 장인들이

삶과 죽음을 맞이한 곳이기도 하죠:)

 

그래서 독일관련과 역시

마치 국어국문학과처럼 다양하고 여러 작품들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익숙한 책들도 많고, 

듣기만해도 어려운 책들도 있습니다.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 중에 단연

유일한 것이 창의력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바로 그 거인들의 책들이니 어려워도 읽어보면

굉장히 고품있는 우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괴테 [파우스트]

제일 먼저~ 파우스트!

크,,,파우스트도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여러 대학교에서 공통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책 중에 하나에요.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오델로], [맥베드], [리어왕], [햄릿] 이렇게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작품이죠!

다들 햄릿이나 맥베드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셰익스피어의 오델로나 리어왕도 읽어볼 가치가 있는 책들 입니다:)

 


 

사무엘 베케르 [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를 기다리며는 뮤직컬로 더 유명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오지 않을 무언가를 끝없이 기다리는 두 주인공들!

그 장면이 지루하기도 하고, 대체 무엇을 바라며 기다리는 것인지, 시간만 흐르는 한 없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건가? 싶다가도 지루한 기다림 속의 의미와 시간의 흐름을 느끼게 해주는 귀한 책입니다.

 


 

토마스 만 [마의 산]

애로틱과 동성애를 담은 마의 산!


단테 [신곡]

 

정말 곡조처럼 쓰여있는 책,,

저는 신곡을 읽는데 좀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습니다만,

제 친구가 되게 좋아했던 책이에요:)

 


 

그라스 [양철북]

주인공 오스카는 양철북 연주 하나로 사람들을 웃고 울리게 만드는 재주를 지니고 있다.

이런 오스카에게도 시련은 존재한다.

독일의 비극적인 역사와 맞물리는 오스카의 삶을 통해 정신없이 스토리가 이어지면서도

꼭 독일의 역사를 알지 못 해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

 


 

임종대 [시인과 사상가의 나라, 독일이야기1~2]

말그대로 독일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들의 거인들로부터 역사, 사회의 이야기까지!

단연 독어독일학과에 지원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읽으면 좋을 도서~!

 


 

김재혁 [릴케와 한국의 시인들]

사실 이 책은 나도 읽어보지 못해본 책이다.

하지만 연세대에서 추천하고 있는 도서!

독어독일학과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대학교에서 직접 추천하고 있는

책인 만큼 읽어볼 이유는 있는 듯 하다.

 


 

어느 사랑의 실험 [알렉산더 클루게]

다양하고 압축적인 구성과 개성적인 문체 등 소설의 진짜 재미를 한권으로 가려뽑은 이 선집은

세계적인 문호들의 빼어난 단편의 묘미를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표제작인 알렉산더 클루게의 『어느 사랑의 실험』은 나치의 생체실험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전후 세대가 어떻게 기억하고 평가할 것인가 하는 주제에 걸맞게 다큐멘트와 픽션의 절묘한 중간 형식을 취하고 있다.

 


 

박종호 [빈에서는 인생이 아름다워진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전하는 예술과 인생의 아름다움!

문화여행자 박종호의 예술의 도시 오스트리아 빈의 매력을 전하는 예술 기행서이다.

수십 명의 예술가들의 인생과 그 흔적을 미술관과 극장, 연주장, 카페 등을 거닐며 찾아본다.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음악가 구스타프 말러, 극작가 후고 폰 호프만슈탈, 건축가 오토 바그너,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등 1900년을 전후한 시대에 살았던 인물들이 남긴 문화 운동과 예술적인 혁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술의 모든 분야에서 최고 수준을 이루었던 도시였던 만큼 역사와 전통으로 가득 찬 빈의 매력을 새로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크리트 쥐스킨트 [향수]

향수는 여러 대학교의 추천도서로 가장 많이 올라와 있는 책입니다.

예를 들어보면, 연세대 독어독일학과 추천도서이기도 합니다:)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많은 사람들이 베스트 도서로 뽑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뮤직컬 등 여러 장르로도 독일의 작품들은 많이 쓰입니다.

 


 

헤세 [데미안]

저는 한 번 읽어서 이해가 되지 않아 3번은 읽었던 책!

데미안.. 거듭하며 읽을 때마다 여러 인물들의 입장에서 감정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카프카 [변신] 

어느날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 주인공..!

가족과 사회에 소외당하는 마음을 받은 소설입니다. 물론 그 보다도 더 깊은 뜻이 담겨있죠.

독일의 책들은 참 깊은 깨달음을 많이 줍니다. 변신은 물질적요소에 눈이 먼 우리의 사회를 되돌아보며,

가족의 의미를 떠올리게 합니다.

 


 

미하엘 엔데 [모모]

철학동화로 굉장히 유명한 모모,,! 모모의 순진하면서도 사려깊은 모습과 흥미진진한 시간여행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저는 이 책은 인생 책이라고 뽑을 정도로 힘들거나 지칠 때 줄곧 꺼내보곤 합니다.

그럼 삶의 의지도 생기고 마음의 위로를 받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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