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별 교수 추천 도서

[전공학과 맞춤 도서추천] 한의학과 지원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15권! (한의사 되고 싶은 사람, 한의대 지원)

white_all 2020. 4.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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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되고 싶어 한의학과에 지원을 하려는데

한의학과와 관련된 쉽게 읽을 수 있는

추천 책은 무엇이 있을까요?

궁금해하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 입학을 위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준비해야 한다거나

면접을 앞두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한의학과 지원 학생을 위한 추천 도서 15권을

들고 왔습니다:)


한의학과 지원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솔직히 한의학과 책은 다 어렵고 읽기 싫어 보일 수도 있을 텐데요..!

그런 점을 저자들도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최대한 읽기 거부감 없게 핵심을 담은 책들이 있습니다.

 

독서는 아무래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으니,

내가 선택할 전공의 현실과 경험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그리고 학생부 종합전형같이 대학교 입학을 준비할 때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 등을 질문할 때

대답할 수 있게 준비를 해둬야겠죠~?ㅎㅎ

여러 대학교 한의학과 추천 도서로 나와있는 도서들과 제가 직접 읽은 도서들로 15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적어도 한의학과를 지원하시기 원한다면 15권 중 1권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 읽기 어려웠던 책들이 많아서 포기한 책들도 있기는 있습니다만..ㅎ

그래도 꿈을 이루시기 위해 꼭 1권은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바로~

한의학 관련 추천 책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어윤형 외 [음양이 뭐지]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쓴 음양오행 중 음양편이다. 일반 독자를 위한 동양학 입문서이라고 이 책에서 자부하고 있는 책이다. 다양한 예시를 통해 동양학을 처음 공부하거나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 대학에서 한의학을 공부하려는 학생들에게 음양오행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 따르면 음양오행은 해가 뜨고 달이 지고, 우리가 밥 먹고 음악 듣고 잠자는 등 일상의 모든 현상에 대한 동양적인 풀이이다. 또한 나와 주위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과학이다. 음양을 이해하면 결국 인간을 이해할 수 있다. 하늘과 땅, 그 가운데에 인간이 있다. 음양을 통해 삼라만상의 이치를 깨닫고 천지의 뜻을 좇는 자가 바로 인간이다.

음양은 만유에 내재된 질서이고, 오행은 음양이 걸어가는 다섯 가지 걸음이라고 한다.


2. 어윤형 외 [오행은 뭘까]

 

 

젊은 한의사가 쉽게 풀어 쓴 음양오행 중 오양 편이다. 앞의 책과 이어지는 책!

일반인들도 읽기 쉽게 여러 한의사들이 쉽게 풀어썼다고 한다.


3. 이혜정 외 [흐름의 철학 경락]

 

 

단순 치료만이 아닌 조화, 균형, 흐름, 소통, 공감의 정신으로 자연과 인체, 목과 감정, 의사와 환자 사이에서 상호작용이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책이다. 이런 원리들과 각종 사회적 흐름을 바탕으로 한의학의 경락 학적 관점에서 우주와 세계를 바라본다. 또한 몸의 경락을 중심으로 발전된 이론들이 삶 속에서 어떻게 투영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4. 이병삼 [내 체질 사용설명서]

 

 

사람은 태양, 소양, 태음, 소음의 4가지 타입으로 나누고, 이를 스스로 판별할 수 있는 방법, 체질별로 자주 발생하기 쉬운 병증의 예방과 치료법 등 스스로 한의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 심신수양법, 식이요법 등을 자세하고 쉽게 풀어써놓아 마음만 먹으면 실천하기 쉽게 안내해주고 있다.

약간 한의원 가면 들을 수 있는 내용들을 적어놓은 책 느낌!


5. 안세영 외 [몸, 한의학으로 다시 태어나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우리 몸 ‘소우주’의 60가지 비밀을 얘기해주고 있다.

매일 환자를 접하는 저자들이 머리카락부터 눈, 코, 귀, 입, 자궁, 피부, 체질까지 질병 치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주제 60개를 선별하여 수록했으며, 우리 몸 전체 성질을 알아보며 환자를 치유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동의보감>에 수록된 원문을 표어처럼 인용하고, 일상적인 비유를 통해 어려운 한자와 한양방 의학용어를 쉽게 풀어내 차근차근 읽어나가면서 한의학의 핵심 원리를 깨치도록 했다. 또한 650개가 넘는 각주를 통해 고전의 원문을 읽으며 다양한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고로 이 책은 내가 읽어보지 않았고 책 소개에서 내용을 따왔다!

한의학 관련 책들은 보통 치유법에 초점이 맞추어져 쓰이고 있는 듯하다..!


6. 사마천 [사기]

 

 

 

사기를 풀이하거나 사기를 인용한 책은 너무나도 많다. 사기 인문학은 사기를 현대적으로 쉽게 풀어 쓰였다.

성공과 실패, 부와 권력, 인간과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은 한의학과 지원 학생들 뿐만 아니라 대학생이라면 다들 읽어봤으면 좋겠는 책! :)


7. 김근 [욕망하는 천자문]

 

 

저자는 <천자문>을 어떻게 오늘의 시각으로 다시 읽을 수 있고, 우리는 여기서 무엇을 발견하고, 깨달을 수 있을지를 묻는다. 또한 천자문을 비판적인 안목에서 다시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한자의 자형 분석을 통해서 의미를 추적하고, 한자의 이미지가 드러내는 의미를 상상력을 통해 재구성하고 있다.

아무래도 한의학이 중국에서 들여와서 한자와 관련된 책이 많은 것 같다. 한의학과 책들에서 한자가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점을 참고하면 대학 전공을 대비하기에 좋은 책! 전공책을 받았을 때 그나마 친근하게 전공책을 볼 수 있게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8. 김경일 [한자의 역사를 따라 걷다]

 

 

이 책은 한자가 시간을 지나오면서 숙성 과정을 거쳐 오늘날 이 시대를 대표하는 글꼴로 손색이 없다고 말한다. 한자가 21세기에 해야 할 새로운 역할을 감지하고, 오늘날 한자를 기피하는 사람들을 위한 한자 학습의 이상적 대안으로 '한자 문해력'을 제시하고 있는 책이다. 상형문, 갑골문, 금문, 전서, 예서, 초서, 행서, 해서, 간체자 등 한자 서체의 변천을 중심으로 신석기시대부터 현재까지 한자의 역사를 살펴보며,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한자의 위상과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9. 한규성 [역학 원리 강화]

 

 

겉표지부터 읽기 어려워 보이는 책…

이 책은 읽어보지 못했지만 어느 대학 한의학과에서 추천하고 있는 책이어서 수록해보았다!


10. 손영기 [한의학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한의사인 저자가 자연과 인체를 관하면서 느낀 점을 산문처럼 적은 책이다. 음양오행에 대한 탐구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음양오행에 뿌리내린 관의 형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인체와 자연을 관찰하면서 나름대로 다듬어온 자신의 견해를 담았다.


11. 장기성 [한의학의 원류를 찾다]

 

 

역학과 한의학의 관계에 대해 서술한 책이라고 한다. 중국의 학자와 한국의 번 역진들이 함께 만들어낸 한의 이론서라고 한다.


12. 박문호 [뇌과학의 모든 것]

 

 

뇌과학 강의에서 다룬 내용과 그림을 엮은 책이다. 뇌를 포함한 신경계의 발생, 진화, 구조, 기능을 설명하며, 뇌의 기능과 작용을 통해 인간의 의식과 행동을 탐구하는 ‘진정한 의미의 뇌과학’을 말하고자 한다.

풍부한 내용, 다양한 그림, 강의의 입말을 옮긴 문체 등은 대학원 강의 수준의 심도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주어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13, 양웅모 외 [한의학과 심리학의 만남]

 

 

감정을 중심으로 바라본 정신건강이 이 책이 핵심으로 다루고 있는 내용이다.

한의학과 심리학의 만남이라는 게 생소하면서도 흥미를 주는 책의 제목!

우리의 감정을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풀어가는지 궁금한 책이긴 하다.


14. 에릭 카셀 [고통받는 환자와 인간에게서 멀어진 의사를 위하여]

 

 

고통의 본질과 의학의 목적을 되새기는 책. 의료현장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많은 이야기와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인간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현장이야말로 뛰어난 의사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의료현장의 일화들을 통해 실험실이나 의학이론에서는 볼 수 없는 구체적인 의료행위를 경험할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한의학과뿐 아니라 의약계 통, 의료계통에서 일하는 또는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 봤으면 좋겠는 책이다. 여러 사례를 보면서 병원 속 상황을 상상할 수 있는 책이다.


15. 윤승일 [몸을 살리는 의학 몸을 죽이는 의학]

 

 

한의사인 저자가 한방과 카이로프랙틱, 응용 근신 경학, 영양학, 기능성 의학을 아우른 통합 의학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인간의 생존을 위해서는 인체에 대한 자극과 영양이 필요한데, 이를 뇌와 신경에 대한 이해, 음식과 다이어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책은 이에 관한 의학 지식과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지금까지 잘못 알려진 의학적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아주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한의학과 관련 추천 도서 15권을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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