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별 교수 추천 도서

[전공학과 맞춤 도서추천] 치대 치의학과 지원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11권! (치의예과, 치대생, 치과의사 관련 책)

white_all 2023. 3. 16. 13:45
반응형

치의학과에 지원하려는데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자소서)

어떤 독서활동상황을 기록해야 할지해야할지

고민이신가요~?

혹은 대학에 지원해서 독서 관련 면접 질문

어떻게 답해야 할지 고민이신가요~?

그런 분들을 위해

치의학과 지원 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11권을

들고 왔습니다:)


치의학과 치대 지원학생을 위한 추천도서


독서를 통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으니,

내가 선택할 전공의 현실과 경험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그리고 학생부 종합전형같이 대학교 입학을 준비할 때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 등 독서 관련 질문을 할 때

똘똘하게 말할 수 있도록

미리 추천 도서를 읽고 준비를 해두어야 좋겠죠~?ㅎㅎ

 

여러 대학교 치의학과 추천 도서로 나와있는 도서들과 제가 직접 읽은 도서들로 11권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적어도 치의학과를 지원하시기 원한다면 11권 중 2권은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한상복 '배려'는 꼭 읽어보시길! 내용도 스토리 형식으로 쉽고 마음먹으면 1시간 안에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의료진이 되길 원한다면 환자들을 돈으로 보지 않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의료행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모두가 이 책을 읽어보셨으면!)

*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와 '배려'는 완전 추천추천!


1. 손홍규 [청년의사 장기려]

이 책은 손홍규의 장편소설이다. 이 책에 나오는 장기려라는 의사는 장기려는 이념을 떠나, 정치를 떠나, 오직 ‘생명’에 충실한 삶을 살았다. 발자국 하나 남기지 않고 길 없는 길을 간 사람이라고 평가받는 장기려 의사를 주인공을 만들고, 의료진의 참 정석을 보여준다.


2. 피에르 포 샤드[치과의사]

(책 사진을 못 구했어요ㅠㅠ)

피에르 포샤르는 근대 치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치과 의술의 역사의 특이점과 근대 치의학을 정립한 피에르 포샤르가 서술한 "치과의사"! 책을 구하기는 어려운 듯하나, 대학에 들어가 치의학의 굉장히 중요한 인물을 배우는 건 필수일 테니 구해 읽어보는 건 대학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유튜브에서도 많은 설명을 해주니, 면접에 가기 전에 '피에르 포 샤드'에 대해 공부하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3. 한상복 [배려]

이 책은 어렸을 때 내가 너무 좋아했던 책이다. 어린이 용 책 '배려'가 있어서 부모님이 항상 읽어주셨다는ㅎㅎ

그렇다고 내가 지금 배려심이 넘치는 사람으로 100% 장착된 것은 아니지만, 어릴 적부터 배려를 배운다는 건 참 감사한 일이었다. 모든 사람에게 배려라는 마음을 필수적이라 생각하지만, 그중 의료인들에게는 더 필수적이라 생각해서 인지 연세대, 고려대 등 여러 대학 치의학과에서 '배려'를 추천도서로 제시하고 있다.


4. AJ크로닌 [성채]

타락하고 모순된 사회의 인습에 정면으로 도전하여 끝내 승리하고 마는 한 젊은 의사의 사랑과 투쟁의 기록이다.

주인공 맨슨을 둘러싸고 여러 가지 성격과 유형의 의사가 수시로 곳곳에 등장하여 드라마를 전개시켜 나가고 있는 소설로 작가의 의사 경험을 바탕으로 의학계의 보수적인 조직의 모순이나 부패를 그려내고 있다.


5. 예병일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환자가 질병을 치료하고 진단받기 위해 병원에 가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은 다양한다.

의사가 과학적 근거가 분명한 처방으로 질병을 바로잡아주지만 그 과정에서 의사의 말투나 병원 분위기, 다른 사람과의 관계, 사회문화적 환경 등 수많은 요소가 치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것이 바로 의학을 역사, 예술, 문화와 사회, 윤리와 법, 첨단과학 등과 관련지어 융합의 눈으로 바라봐야 하는 이유다.

이에 발맞춰 오늘날 전 세계 의과대학에서도 과학적 의학 외에 인문학적 의학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의학을 소개함으로써 실험실 속에 갇혀 있는 의학이 아니라 무엇보다 인간 삶에 밀착된 의학이란 학문을 좀 더 가깝게 느끼도록 해준다.


6. 안현세 외 [치과의사가 말하는 치과의사]

전·현직 치과의사 19명이 경험에서 비롯한 일과 일터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동네의 작은 치과병원, 치과의원부터 대학병원, 국립소록도병원, 보건복지부, 국제보건의료재단, 더 나아가 미국에 있는 치과병원에서 일하는 치과의사들의 삶도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또 치대생, 인턴, 레지던트, 공중보건의 및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 치과 보존과, 보철과, 소아치과 전문의 등 다양한 치과의사의 세계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치과의사가 된다는 것, 치과의사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어떠한 애환과 애로, 기쁨과 보람이 있는지 알 수 있다.


7. 류성용 [치과의 비밀]

치과 상식 70가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는 책이다.

잇몸약이나 구강청정제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치아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경고에서부터 치아 교정과 임플란트처럼 큰돈이 들어가는 치과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 치과 치료비라는 민감한 주제에 대한 솔직한 설명 등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유익한 정보를 가득 담고 있다.


8. 모리야 히로시 [중국 3천 년의 인간력]

'중국 고전 24권'을 통해 인간을 다루는 철학과 법칙을 제시하는 책이다.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문제에서부터, 더욱 복잡해지는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방법까지를 폭넓게 다룬 인간학의 기본서이다. 저자는 고대 중국 사회를 대변하고 있는 사상서 및 고전 서들로부터 매력적인 리더의 조건, 상대를 자기편으로 만들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성공 능력을 이끌어낸다. 이밖에 역사 속의 영웅, 시대의 지도자상, 사상계의 지도자인 노자, 장자, 공자 등에 다룬 내용도 흥미진진하게 수록되어 있다.


9. 수잔 와이즈 바우어 [세계 역사이야기]

역사적 사실과 신화, 전설, 민담 사이를 오가며 인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재구성한 책이다. 역사를 해석하고 통찰할 수 있는 눈을 열어 주는 재미있는 안내서이다. 쉽고 기초적인 설명으로 세계사를 풀어가고 있다.

치의학과에서는 다른 의대들과는 조금 달리 역사책들을 많이 추천해주고 있는 듯하다.


10. 레이먼드 조 [관계의 힘]

직장생활 일과 인간관계를 집중적으로 제시하며 인생에 있어 행복을 결정짓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일에 얼마나 만족감을 느끼는가?”, “자신과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은가?” 이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결국 관계야말로 상처지만 행복을 준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끼게 해 준다.

인생에 있어서 진정한 행복이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계산적으로 인맥을 관리할 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진심 어린 마음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신뢰가 싹텄을 때, 나부터 먼저 인생에서 믿고 의지하며 위로가 되는 진정한 친구가 됐을 때 비로소 따라오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11. 유홍준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는 10개의 시리즈로 구성될 만큼 다양한 한국의 문화유산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대학의 치의학과에서 이 책을 추천해주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상식이라고 생각해서 추천하고 있는 게 아닐까싶다. 치대 지원 학생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이라면 많은 시리즈 중에 한 권정도는 읽어봤으면 좋겠는 책!


이렇게 예비 치대생들을 위해 치의학과 추천도서 추천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의학과 추천 도서 등 타 추천도서도 만나보세요:)

 

 

'✿학과 별 교수 추천 도서' 카테고리의 글 목록

🌈 의료 / 간호 / 맛집 / 문학 🌈

white-all.tistory.com

 

다른 여러 학과들의 정보들도 궁금하시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반응형